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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봇·몰타봇·클로우봇(OpenClaw) 완전 정리: “대답하는 챗봇”에서 “일을 끝내는 에이전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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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단어가 Agentic AI(에이전틱 AI)입니다. “질문하면 답해주는 챗봇”이 아니라, 목표를 주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써서 실행까지 마무리하는 AI죠. 그리고 이 흐름을 상징처럼 보여주는 프로젝트가 바로 클로드봇/몰타봇/클로우봇으로 불리던 그 녀석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헷갈림이 시작돼요.
이름이 너무 자주 바뀌었고, “ClaudeBot(클로드봇)”이라는 단어가 완전히 다른 의미로도 쓰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처음 듣는 분도 5분 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이름 혼동부터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결론: 같은 계열이다 (Clawdbot → Moltbot → OpenClaw)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는 이름을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대략 이렇게 흘러왔습니다.

  • Clawdbot(초기 바이럴 명칭)

  • Moltbot(리네이밍)

  • OpenClaw(요즘 “클로우봇”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은 최신 명칭)

이 리네이밍 흐름은 프로젝트 공식 블로그에서도 “우리가 여러 이름을 거쳤다”고 직접 설명합니다.
또한 최근 보도에서는 개발자 Peter Steinberger가 상표 이슈로 인해 이름을 바꿔야 했다는 맥락을 다룹니다.

즉, 사람들이 말하는 “클로드봇/몰타봇/클로우봇”은 (대부분의 경우) 한 줄기 프로젝트의 다른 시기 이름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2) 그래서 OpenClaw(클로우봇)는 정확히 뭐 하는 AI인가?

공식 소개 문구가 아주 직관적입니다. OpenClaw는 자신을 이렇게 포지셔닝해요:

“실제로 일을 하는 AI(The AI that actually does things). 메일 정리, 메일 발송, 캘린더 관리, 항공 체크인까지… 그리고 이걸 WhatsApp/Telegram 같은 메신저로 시킨다.”

핵심은 딱 하나예요.

  • 일반 챗봇: Answer(답변)

  • OpenClaw 같은 에이전트형 비서: Do(실행)

“메일함 좀 정리해줘”라고 했을 때, 답변으로 팁을 주는 게 아니라 진짜로 메일을 분류하고, 초안을 만들고, 발송 직전 상태로 준비하는 쪽을 지향합니다.


3) 왜 갑자기 이렇게 ‘에이전트 비서’가 인기 폭발했을까?

(1) 사람들은 이제 ‘설명’보다 ‘완료’를 원한다

업무에서 중요한 건 “방법을 알려주는 것”보다 “끝내주는 것”이죠. 에이전트형 AI는 사용자의 요청을 여러 단계로 쪼개서(계획) → 필요한 도구를 호출하고(실행) → 결과를 검증(확인) → 완료까지 끌고 가는 흐름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2) 메신저 UX가 너무 강력하다

새 앱을 설치하고 배우는 게 아니라, 이미 익숙한 WhatsApp, Telegram 같은 채널에서 “한 줄 지시”로 시작한다는 건 진입장벽을 극단적으로 낮춥니다.

(3) “바이럴”이 실제로 일어났다

최근 기사들은 이 프로젝트가 아주 짧은 기간에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합니다(수치/속도는 매체마다 표현이 다릅니다). 특히 The Verge는 OpenClaw(구 Clawdbot/Moltbot)가 “주말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급격히 확산됐다”는 식으로 소개합니다.


4) 여기서 제일 많이 헷갈리는 포인트: “ClaudeBot(클로드봇)”은 다른 뜻도 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클로드봇”이라고 부르는 대상이 두 가지일 수 있어요.

A. (지금 글의 주인공) 실행형 개인 비서 프로젝트: Clawdbot/Moltbot/OpenClaw

이 글에서 설명하는 건 이쪽입니다. 메신저로 지시하면 메일/일정/웹 작업을 실제로 처리하는 “에이전트 비서”.

B. (완전히 다른 개념) Anthropic의 웹 크롤러 “ClaudeBot”

한편 ClaudeBot은 Anthropic이 운영하는 웹 크롤러(User-Agent)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 “내 일을 대신 실행해주는 비서”가 아니라, 웹 페이지를 수집하는 봇에 더 가깝습니다.

정리:

  • “요즘 인기 클로드봇” = 보통 OpenClaw 계열을 말하는 경우가 많음

  • “웹에 들어오는 ClaudeBot 트래픽” = Anthropic 크롤러 이야기일 가능성이 큼


5) 실제로 뭘 시킬 수 있나? 초보자용 예시 6개

OpenClaw 같은 에이전트 비서는 보통 이런 작업을 “끝까지” 처리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공식 소개에서도 메일/캘린더/체크인 등이 강조됩니다.)

  1. 메일함 정리: “지난주 뉴스레터만 모아서 보관 처리해줘”

  2. 메일 회신 초안 작성: “거래처 A에 회신 초안 만들고, 승인하면 발송”

  3. 일정 조율: “다음 주 가능한 시간대 뽑고, 후보 3개 만들어줘”

  4. 리서치+요약: “경쟁사 기사 5개 찾아 핵심만 요약해줘”

  5. 반복 업무 자동화: “매주 월요일 오전 보고서 템플릿 만들어줘”

  6. 체크인/예약 보조: “항공 체크인 가능 시간 되면 알려주고 진행 준비”


6) 진짜 중요한 이야기: ‘편함’만큼 커지는 보안 리스크

에이전트형 비서는 필연적으로 권한(메일·캘린더·파일·계정 토큰)을 다루게 됩니다. 그래서 보안 쪽에서는 “이걸 그냥 생산성 도구로 보면 안 되고, 권한을 가진 인프라(특권 사용자)로 봐야 한다”는 경고가 계속 나옵니다.

또한 리네이밍 이슈 직후에는 사칭 도메인/클론 리포지토리 같은 위협이 빠르게 따라붙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든 개인이든 아래 7가지는 체크하고 쓰는 게 좋아요.

안전 체크리스트 7

  1. 처음엔 읽기 전용 권한부터 시작

  2. 발송/삭제/결제는 무조건 “승인 단계”를 끼우기

  3. 토큰·API 키는 최소 권한/짧은 만료/범위 제한

  4. 어떤 도구를 언제 실행했는지 로그 남기기

  5. 업무용/개인용 계정 분리

  6. “스킬/플러그인”은 검증된 것부터(공급망 공격 주의)

  7. 외부에 공개 노출(포트 오픈/공유 링크)은 “편의”가 아니라 “공격면”이 될 수 있음


7) 블로그용 이미지 삽입 가이드 (방금 만든 3종 + 썸네일)

아래처럼 넣으면 글이 확 살아납니다.

  • [썸네일] “Answer에서 Do로: 에이전트 AI 시대”

  • [그림 1] Agentic AI 아키텍처(Planner–Tools–Memory–Guardrails)

  • [그림 2] Chatbot vs Agentic AI 비교(Answer vs Do)

  • [그림 3] 워크플로우 플로우차트(요청→계획→실행→검증→완료)

ALT 텍스트 예시(SEO/접근성용):

  • 썸네일 ALT: “OpenClaw 같은 실행형 AI 에이전트 트렌드 요약”

  • 아키텍처 ALT: “Planner, Tools, Memory, Guardrails로 구성된 Agentic AI 구조”

  • 비교 ALT: “답변형 챗봇과 실행형 에이전트의 차이”

  • 플로우 ALT: “요청부터 완료까지 에이전트가 처리하는 업무 흐름도”


마무리: 이름은 바뀌어도 흐름은 더 커진다

Clawdbot → Moltbot → OpenClaw로 이어진 리네이밍 해프닝은 “밈”처럼 소비되기도 했지만, 사실 더 큰 흐름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이제 말 잘하는 AI보다, 일을 끝내는 AI를 찾고 있어요.

다만 동시에, 에이전트는 “내 계정으로 행동하는 존재”가 되기 때문에 보안·권한·로그 같은 운영 원칙이 없으면 위험도 같이 커집니다.

한 줄 요약:
OpenClaw(구 Moltbot/Clawdbot)은 Agentic AI 시대를 상징하는 실행형 개인 비서이고, 앞으로 이런 형태는 더 늘어날 겁니다. 대신 “편리함”만큼 “통제”를 같이 설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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