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8n은 워크플로우 자동화 도구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일을 컴퓨터가 알아서 해주게 만드는 마법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이 오면 자동으로 슬랙(Slack)에 알림을 보내거나, 구글 시트에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심지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걸 코드를 전혀 몰라도 할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이름은 “nodemation(노드+자동화)”에서 따왔습니다. 여기서 “노드”는 작은 작업 블록을 뜻하는데, 이 블록들을 레고처럼 연결해서 나만의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n8n의 특징: 왜 좋을까?
- 코딩 없이 가능: 시각적인 화면에서 마우스로 클릭하고 연결만 하면 됩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이라 직관적입니다.
- 오픈 소스: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내가 원하면 직접 수정도 가능합니다. 서버에 설치해서 쓰면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 수백 가지 앱과 연결: 구글, 슬랙, 트위터, 노션 등 200개 이상의 앱과 바로 연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하는 앱이 없어도 API라는 걸 이용하면 거의 뭐든 연결 가능합니다.
- 셀프 호스팅 가능: 데이터를 내 컴퓨터나 서버에 보관할 수 있어서 보안 걱정도 줄어듭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도 있지만, 이건 유료 옵션입니다.)
n8n의 사용예시: 뭘 할 수 있나요?
쉽게 상상할 수 있게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상황: 매일 아침 날씨를 확인하고 팀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 n8n 해결책:
- 아침 7시에 자동으로 시작하는 “트리거 노드”를 설정합니다.
- 날씨 정보를 가져오는 “날씨 API 노드”를 연결합니다.
- 그 정보를 슬랙으로 보내는 “슬랙 노드”를 붙이면 끝!
→ 이제 매일 아침 n8n이 날씨를 체크해서 팀 채널에 “오늘 서울 날씨: 맑음, 20도”라고 올려줍니다.
또 다른 예로는, 고객이 웹사이트에서 문의를 남기면 자동으로 구글 시트에 기록하고,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적인 일을 없애줍니다.
n8n 시작: 어떻게 시작하나요?
- 설치:
- 간단하게 하려면 n8n 공식 사이트에서 클라우드 버전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무료 trial이 있음).
- 무료로 쓰고 싶다면 도커(Docker)라는 걸 이용해서 내 컴퓨터나 서버에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명령어 하나면 끝입니다:
docker run -it –rm –name n8n -p 5678:5678 n8nio/n8n - 설치 후 브라우저에서 http://localhost:5678에 접속하면 바로 시작!
- 사용:
- 화면에 빈 캔버스가 나오는데, 여기서 노드를 추가하고 연결합니다. 마치 그림 그리듯이…
- 공식 사이트에 템플릿도 많으니 처음엔 따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n8n은 “노코드(No-Code)”와 “자동화”라는 키워드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 요즘 기업이나 개인 모두 시간 절약과 효율성을 중요하게 여기니까, n8n 같은 도구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게다가 AI 기능 (LangChain 같은 걸 연동 가능)도 추가되면서 더 똑똑한 자동화가 가능해 졌습니다.
출처
- n8n 공식 웹사이트: https://n8n.io – 기본 개념과 기능 설명.
- n8n 문서: https://docs.n8n.io – 설치 방법과 사용법.
- 웹 자료: “n8n 이란? – TILNOTE” (tilnote.io)와 “n8n 완벽가이드” (magicaiprompts.com)